학습전략
우리나라 수학교육은 나선형구조로 하위단계가 바탕이 되어야 상위단계를 이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초등수학이 탄탄하지 못해 중등수학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등 개념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역전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고등 이후에는 내신과 수능공부는 물론 여러 가지 비교과 활동 때문에 사실상 수학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어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 즉 수학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중등 때 깊이 있는 수학공부를 해야 합니다.
중1 – 수학적 사고와 체계적인 개념이해 학습을 시작합니다. 수학은 과정의 연계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하면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져도 바로 벽에 부딪치게 됩니다. 수학적 용어와 개념의 도출과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이 있는 개념공부를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합니다.
중2 – 2학년 첫 내신시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개념정리와 심화학습으로 내신 고득점을 획득하도록 합니다.
중3 – 중등 전 과정에 대한 복습과 심화학습을 통해 고등수학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하도록 합니다. 특히 여름방학 이후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고등수학 예습을 통해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우도록 합니다.
중등의 경우 복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진 않은 채 학년이 바뀌면서 이전 내용을 모두 잊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복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도록 합니다, 또한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로 만족하고 다음 진도를 나간다면 수학실력은 제자리 걸을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개념과 오답정리를 통해 자기화 과정을 갖도록 합니다.
